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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맛집

연남동 오이소 순대국 솔직 후기, 푸짐하고 진한 국물 맛집

by calove1020 2025.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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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연남동에 갔다가 우연히 찾은 국밥집이 있는데요, 이름부터 정감 가는 오이소 순대국이에요. 사실 연남동 하면 떠오르는 게 카페나 브런치 같은 가벼운 음식이잖아요? 근데 이상하게 그날은 따뜻한 국물이 땡기는 거예요. 그래서 검색하다가 국밥집을 발견했는데, 이게 웬걸… 완전 제 취향이더라고요.

연남동 순대국 오이소

가게 위치는 골목 쪽에 있어서 처음엔 “여기 맞나?” 싶었는데 간판이 딱 보여서 안심했어요. 들어가 보니 내부가 깔끔하고 테이블 간격도 넉넉해서 혼밥하기에도 부담 없고, 친구랑 같이 가도 딱 좋은 분위기였어요.

저는 고민도 안 하고 보통 순대국을 주문했고, 같이 간 친구는 얼큰순대국을 시켰어요. 메뉴판을 보니까 순대국 종류가 몇 가지 있고 수육이나 머리고기 같은 안주 메뉴도 있더라고요. 가격은 만원대였는데, 요즘 물가 생각하면 오히려 괜찮은 편이라 생각했어요.

오이소 메뉴판

잠깐 기다리니까 뜨끈한 순대국이 뚝배기에 담겨서 나오는데, 진짜 비주얼부터 침 고였어요. 국물이 뽀얗고 고기 양도 듬뿍 들어있어서 보기만 해도 든든한 느낌! 김치랑 깍두기, 새우젓, 다대기까지 기본 반찬이 같이 나오는데, 국밥집에서 빠지면 섭섭한 구성이죠.

오이소 순대국

한 숟가락 국물을 딱 떠먹자마자 “아, 제대로다” 싶었어요. 잡내 전혀 없고 깔끔한데, 깊은 맛이 나더라고요. 저는 원래 새우젓이랑 다대기를 조금씩 넣어서 먹는 걸 좋아하는데, 기본 국물 자체가 워낙 맛있어서 간을 크게 안 해도 충분했어요. 고기도 양이 많았는데, 얇게 썰려 있어서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갔습니다.

특히 순대가 냄새도 안 나고 깔끔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제가 진짜 칭찬하고 싶은 게 깍두기였어요. 국밥은 사실 국물도 중요하지만 김치가 맛없으면 아쉽잖아요? 여기 깍두기는 아삭아삭하고 시원해서 국밥이랑 같이 먹으면 딱이었어요. 김치도 집밥 스타일이라 자꾸 젓가락이 가더라고요.

먹으면서 “아, 이래서 다들 국밥 찾는구나” 싶었어요. 배도 부르고 속도 따뜻해지고, 괜히 위로받는 기분이랄까요.

다 먹고 나와서 친구랑 얘기했는데, “연남동에서 이런 국밥집 찾기 쉽지 않다”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다음에는 수육 시켜놓고 소주 한잔 해도 좋겠더라고요.

보통순대국

총평하자면, 연남동에서 든든한 한식이 먹고 싶을 때 오이소 순대국 강추입니다. 국물 깔끔하고, 고기 넉넉하고, 반찬까지 다 만족스러웠어요. 연남동 놀러 오셨다가 카페만 가기 아쉽다 싶으면 여기 한번 들러보세요. 진짜 속 든든하게 챙겨갈 수 있을 거예요.

📍 위치
•서울 마포구 연남동 487-24  
•도보 거리 안내: 가좌역에서 도보 약 7분 거리, 홍대입구역에서는 도보 약 17분 거리  

🕒 영업시간 & 휴무일
• 영업시간: 10:00 ~ 22:00  
• 라스트 오더: 21:20  
• 휴무일: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 브레이크 타임 없음  

식사후 디저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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